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 발표…양소영·조종묵 등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을 20여일 앞둔 18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순번을 1순위부터 13순위까지 발표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15명의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가 “비례대표 출마를 고사한 사람들이 있었다”며 보류를 요청한 뒤 수정된 명단을 공유했다.

13명의 후보 중 성별로는 여성 8명, 남성 5명으로 나뉘며, 연령 기준으로는 청년 3명, 비청년 10명으로 나뉜다.

후보자들은 3명의 장애인 후보와 10명의 비장애인 후보로 구성됐고, 7순위 홍서윤 후보의 경우 여성 청년 장애인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명단은 아래와 같고 1순위부터 순차적으로 작성됐다.

△양소영(새로운미래 책임위원·공동선거대책위원장)△조종묵(전 초대 소방청장·충남대학교 초빙교수)△주찬미(전 육군 중령 국방부 계획예산관실 근무)△신정현(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신연수(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강상훈(2023년 포브스 30인 청년혁신가·㈜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홍서윤(전 KBS 한국방송공사 앵커·전 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이범식(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장)△서효영(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법무법인 주원 파트너변호사)△이현주(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국회민주보좌진총연합회 사무총장)△남지영(전 대한여한의사회 부회장·전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이사)△김효은(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배복주(전 사단법인 장애여성공감 대표·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