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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성서 발전 위한 6대 분야 18개 세부 공약 발표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은 26일 성서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성서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의 핵심 성과를 계승하고, 이를 토대로 성서를 대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6대 분야 18개 세부 공약으로 구성됐다.
먼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해 성서지구를 대구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도시정비를 위해 국토부 선도지구 지정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최근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대상 지역에 성서가 포함되는 만큼 불합리한 용도지역 변경, 종 상향 등의 도시정비를 함께 추진해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산업선 시대를 맞아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살기 좋은 성서’ 건설을 위한 문화·관광·복지 인프라 확충 △쾌적하고 안전한 성서’를 위해 방천리 매립장 악취 저감 시스템 구축 △명품 교육도시 성서’ 조성을 위해 신당중학교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AI·창의교육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 등도 추진한다.
홍 의원은 이날 공개한 6대 분야 18개 세부 공약을 보다 구체화해 분야별 실행 계획을 추가로 발표하고, 동별 현안을 적극 검토해 공약에 새로 반영할 방침이다.
홍 의원은 “지난 4년간 경제,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며 성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를 토대로 성서를 대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재선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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