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검증된 능력으로 강북·칠곡 명품도시 만들 것"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4·10총선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다”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급격한 여건 변화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며, “신공항 시대와 대구 재도약의 기회에 대구 강북·칠곡 지역이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정책 능력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가 폭넓은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차기 국회의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30여 년간 중앙·지방 주요 요직에서의 공직 경력, 초선이지만 3선 같은 의정활동 등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 당·정내 두터운 신임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추며 천재일우의 지역발전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승수”라고 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 관광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 도시 △삶의 질이 풍족한 고품격 문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 완성 등 6가지를 내세웠다.
김승수 의원은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태전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재선 도전의 각오와 지역발전 비전을 담은 세부 공약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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