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26회 자랑스러운 중구 구민상’수상자 선정
사회봉사부문 최순준 씨
체육부문 이유희 씨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제26회 자랑스러운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에 최순준(성내2동, 여, 61세, 사진·왼쪽) 체육부문에 이유희(남산4동, 여, 62세)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순준씨는 행복한 중구 푸드미켓사업지원단, 빵꿈이 봉사단, 중구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봉사단 등 25년 동안 지역봉사단체 대표와 회원으로 활동하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 및 후원자 발굴, 사랑 나눔 바자회, 희망사랑 열매나누기,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 봉사활동을 높이 인정받았다.
올해 신설한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유희씨는 27년간 생활체조 지도자와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조기체조회, 노인대학, 사회복지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교실 등에서 생활체조 강사로 봉사하며 구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어르신과 장애우 등 소외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오는 9월 27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에서 하게 된다.
조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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