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미디어 전문 홍보대행사 출범

대구경북 최초의 미디어 전문 홍보대행사가 출범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랜 준비 끝에 일간지 출신 기자들로 구성된 (주)뉴스원(대표 최재용·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뉴스원은 지금까지 광고대행사가 홍보대행을 겸했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실정에 맞는 전문 홍보대행사를 지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뉴스원은 취재 기자들이 이슈를 찾아내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세운 뒤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제작·관리함으로써 지속적인 마케팅과 홍보효과가 나타나도록 한다는 것이다.

뉴스원 최재용 대표는 “공공기관, 기업 등의 특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종합 홍보전략으로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와 감동을 안겨주는 토종 전문 홍보대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