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장자순 교수, 세계100대 공학자 선정
LED분야 '국가대표급' 청년과학자
영남대는 12일 장자순 전자공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정보센터의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국제수준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수천 명의 전 세계 공학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세계 100대 공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립대학(Rutgers Univ.) 연구원과 LG이노텍 LED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2007년부터 영남대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장 교수는 최근 5년간 LED분야에서 SCI 논문 40편 등 총 75편의 관련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장 교수는 미국특허 4건과 국내특허 46건,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 6건 등을 보유한 LED분야 ‘국가대표’급 청년과학자다.
특히 장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 410억 원이 투자되는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를 이끌면서 ‘세계 3대 LED 융합산업단지’ 및 ‘동북아 LED 융합산업 허브’를 목표로 LED-IT 융합산업화단지 모델 개발 등을 추진중이다.
장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도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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