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옥 영남대의료원장 자랑스런 부산인 대상
하정옥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자랑스런 부산인 대상’을 수상했다.
하 원장은 지난 13일 부산대 십일육(1016) 기념관에서 거행된 ‘부산대학교 개교 65주년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1947년 부산에서 태어난 하 원장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1972)하고, 경북대에서 의학석사(1989)와 박사(1994)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3년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해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부속병원 부원장, 의과대학장 등을 거쳐 현재 의료원장 직을 맡고 있다.
특히 하 원장은 소아혈액종양, 백혈병, 소아암 분야의 권위자(Best Doctor)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남대의료원에서 30년 가까이 재직하면서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