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교육인' 이용석 교사 선정
포스코교육재단, 학생 창의성 개발 공로
포스코교육재단이 15일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아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이용석(52) 교사를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으로 선정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 1998년부터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스승존경운동을 진행해왔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이후, 재단 산하 학교 전 학부모들에게 스승존경의 당위성을 역설한 서신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상’을 제정, 시행하는 등 다양한 스승존경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2011년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에 선정된 이용석 교사는 교육경력 33년 8개월로 1986년 12월 포철동초에 부임해 줄곧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보여 온 공로다.
특히, 재단 특유의 창의성교육 프로그램인 ‘POSEF 창의학습 모형’ 개발에 앞장 선 것을 비롯해 초등 창의교재개발, 창의시범학교 등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포스코교육재단 창의성 교육이 2009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 대통령 업무보고 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 온라인 창의학교를 개설, 운영하면서 창의학습 지도안 및 플래시 탑재와 온라인 창의연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는 등 자신의 창의성관련 노하우를 전국의 교사들과 공유해왔다.
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는 직접 전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성 연수 및 강연회를 진행하는 등 참된 교사상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2008년 눈높이교육상 수상, 2010년 포항 MBC 삼일문화대상, 한국교총 교육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에게는 1호봉 특별승급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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