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 대통령기 사이클 첫 종합 우승
창단 10년만에 쾌거
최래선ㆍ한재호 선수 나란히 메달 획득
창원경륜공단이 사이클팀 창단 10년 만에 대통령기 전국 시ㆍ도대항 사이클경기에서 최래선, 한재호의 메달획득으로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창원경륜공단이 사이클팀 창단 10년 만에 대통령기 전국 시ㆍ도대항 사이클경기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륜공단 사이클팀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전남 나주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사이클경기에서 금 3, 은 5, 동 2개의 메달을 따냈다.
공단 사이클팀은 이로써 지난 2002년 사이클팀을 창단한지 10년 만에 전국 모든 아마추어 사이클팀이 출전하는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공단 사이클팀은 대회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열린 경륜경기 결승에서 최래선, 한재호선수가 각각 출전해 나란히 금,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에 앞선 7일에는 남자 단체 스프린터 순위결정전에 나선 최래선, 한재호, 김중열 선수조가 금메달을 따냈고, 대회 이튿날인 지난 4일에는 한재호 선수와 김중열 선수가 1㎞ 독주에서 나란히 금,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재호선수는 3관왕, 최래선, 김중열 선수는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이번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의 2위는 금 3, 은메달 2개를 따낸 장선재 선수의 소속팀 대한지적공사, 3위는 의정부시청에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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