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 전국체전 10월 11일부터 7일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년만에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기간이 확정됐다.
대구시는 11일 대한체육회와 2012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동안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시체육회, 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내년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ㆍ도와 이북 5도, 해외동포 선수단 등 2만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1992년 대회 이후 20년만에 개최하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
이를 위해 최근 시청과 구ㆍ군청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요, 추진 방향과 전략, 부서별 세부 업무 등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체전 분위기 조성과 손님맞이 대책 마련,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 대회 안전관리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준비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설 보완이 필요한 경기장은 개ㆍ보수를 하는 한편 전국체전 홈페이지 구축, 대회 상징물 공모 및 매뉴얼 개발 등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구시 엄재선 전국체육대회기획단장은 “내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예산 확보, 대회기 인수, 성화 채화와 봉송 계획 수립, 개ㆍ폐회식 행사 준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내년 전국체전이 첨단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수준높은 창조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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