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13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ㆍ세종고)가 시즌 세 번째로 치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에서도 아쉽게 개인종합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8일(한국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끝난 월드컵시리즈 이틀째 개인종합에서 후프(26.825점)ㆍ볼(26.725점)ㆍ곤봉(24.875점)ㆍ리본(24.950점) 4종목 합계 103.375점을 획득, 참가 선수 44명 중 1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이달 초 포르투갈 푸르티메우에서 끝난 월드컵시리즈에서도 개인종합 13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3개 대회 연속 안정적으로 10위권대에 이름을 올려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전날 후프와 볼 종목에서 선전해 중간 순위 8위에 올라 생애 첫 톱 10 진입을 눈앞에 뒀지만 이날 리본에서 실수한 바람에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고 곤봉에까지 영향을 끼쳐 결국 순위가 5계단 하락했다.


그러나 후프에서 예선 7위를 기록하고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 지난 3월 이탈리아 페사로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종목별 결선에 올라 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다만 푸르티메오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첫날 후프와 볼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도 둘째날 체력 저하로 점수가 떨어지면서 전체 순위가 내려가는 약점은 보완해야 한다는 숙제도 안았다.


한편 세계랭킹 2위 다리아 콘다코바(20ㆍ러시아)가 113.72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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