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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경북체육회 김영민 남자 공기권총부문 대회 2관왕
경북체육회 김영민이 제31회 전국 실업단사격대회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한국타이기록을 수립했다.
김영민은 29일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공기권총 경기에서 684.6점(583+101.6)을 쏴, 최영래(경기도청· 683.7점)와 한승우(창원시청·681.7점)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햇다.
김영민은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동료 이기섭(585점), 김영욱(578점)과 함께 한국 타이기록인 1천746점으로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종목에서 이대명(경기도청)은 681.6점(581+100.6)을 쏴 0.1점 차로 메달을 놓쳤고 진종오(KT)는 본선에서 575점으로 10에 머물러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종현(창원시청)은 50m 소총 복사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101.2점을 쏴 본선 점수 592점과 합계 693.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종현은 본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단체전에서도 팀 동료 배성덕(588점), 손성철(588점)과 1천768점을 합작하며 우승해 전날 열린 공기소총 개인전 1위를 합쳐 대회 3관왕이 됐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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