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악마의 유혹

여름철 더위가 한 풀 꺾이고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아 전년에 비해 술집에 파리가 날린다는 뉴스나 기사가 보도되곤 하지만 음주운전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속출한다.


술을 마시고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문제는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여름철 더위가 한 풀 꺾이고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아 전년에 비해 술집에 파리가 날린다는 뉴스나 기사가 보도되곤 하지만 음주운전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속출한다.


술을 마시고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문제는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어쩌면 술자리에 자가용을 가지고 가는 것부터 시작될 수 도 있다.


술을 마시기 전 까지만 해도 그럴 마음이 없었는데, 한 두잔 비우다보니 핸들을 잡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드는 것은 어떤 심리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술을 마시고 핸들을 잡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고의범은?


실수이든 고의이든 간에 다 악마의 유혹이다.


음주운전은 단순히 면허정지 또는 취소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만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은 나의 생명, 타인의 생명, 그리고 나의 가족과 타인의 가족의 행복까지 패키지로 앗아갈 수 있다.


한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무사히 귀가한 경험이 있는 운전자들도 많을 것이다.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음주운전은 습관이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운전자 들 중에 전력이 있는자 들이 대부분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운전자들이여, 이제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술자리 약속이 있는 날은 처음부터 차를 두고 가는 습관을 들이자.

 

 

달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이 나 경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목록
독자광장 > 독자투고
독자광장 > 독자투고
공지 독자투고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기사제보를 위해 마련된 곳.. 편집부 2011.06.11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