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는 황금박스

요즘 블랙박스가 시중에 많이 나오고 언론 매체에서 블랙박스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여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에 장착을 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운전석 앞에 설치된 카메라로 교통사고가 나거나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운행영상을 저장해 두는 장치이다


최근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과 사고로 인한 법적문제를 보다 수월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수요가 늘고 있다


방범용 CCTV도 있지만 방범용 CCTV는 그 개수로 인해 한계가 있고, 목격자가 없는 주택가의 경우 대부분이 미제사건으로 종결짓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블랙박스가 이 문제의 적절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특히 차량을 영업으로 하는 택시나 버스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블랙박스 설치의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최근 장면은 녹화되어 있지 않고 몇 달 전 장면만 녹화되어 있을 수도 있다


많은 운전자들이 블랙박스를 설치하면 24시간 영구적으로 녹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장착된 메모리카드가 오류가 자주 날수도 있고 이러한 메모리카드는 녹화와 삭제를 반복적으로 계속하기 때문에 수시로 포맷이나 확인을 해주지 않으면 오류가 나서 촬영이 안될 수도 있다.


따라서 블랙박스 설치 권장하고 한 달에 한 번씩 포맷 및 녹화가 잘되는지를 확인하여 사고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대구달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박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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