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사소한 교통법규만 지켜도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듯하다


대표적인 예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것이다


방향지시등은 본인 차량보다 상대방 차량을 위해 켜는 것이기 때문에 나만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무작정 끼어들기나 차로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전은 나와 상대방이 서로 약속을 지켜야 하는 행위이다


나도 남을 배려하고 남도 남을 배려하는 교통습관이 필요한 것이다


나 혼자 편하자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다


나또한 상대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려해야 한다.


방향지시등 깜빡하지 말고 내가 어디로 가는지를 깜빡 깜빡알려주자.

 

대구달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박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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