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횡단보도 사용은 행복의 기본입니다.

6월의 햇살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늘었다. 아이가 학교를 갈 때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첫인사는 차 조심해라입니다


이것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그저 노는 것에 정신없어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주위를 살피지 않는 모습에 엄마의 걱정이 묻어나는 부분이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안전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 어린이가 보행하던 중, 교통사고 나는 경우가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어린이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있는 학교나 집주변의 교통환경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뜻이다


또한 취학 아동보다는 미취학 아동의 사고 비율이 높고 초등학교 1학년 사고가 전체 초등학교 사고 중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 사고는 교통노출과 비례한다. 몇 가지 유의하여 교통노출 및 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첫째는 무단횡단은 절대 안 되며, 둘째는 초록불이 바뀌어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차가 멈추었는지 먼저 확인한 후 건너야 한다


셋째는 차가 많이 다니는 곳에서는 가급적이면 노는 것을 자제하고 놀이터나 안전한 곳에서 놀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통안전 교육을 통하여 미취학 아동 및 취학 아동의 교통안전의식 또한 높여 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최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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