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은 싹~~!!

휴가철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운행이 급증해 운전피로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운전자는 목적지에 빨리 도착해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간과하고 무리하게 주행하기 쉽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몇 가지 유의하여 사고에 대비하자.


첫째, 운전 중에는 제한속도를 준수하여야 한다


주행속도가 높아지면 본능적으로 운전자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장시간의 근육긴장은 운전자의 피로를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둘째,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서는 유리창을 자주 열고 실내 공기를 신선한 공기로 바꾸는 것이 교체하는게 좋다. 껌이나 사탕, 마른오징어 등 딱딱한 음식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3시간 운전마다 반드시 1번씩 휴게소에 들러 20~3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굳이 피로를 느끼지 않더라도 잠시 휴게소에 들러 단조로운 고속도로 운전으로 피곤해진 몸과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만일 앞차나 옆차의 운전자가 졸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반드시 경음기를 울려 그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어 본인은 물론 타인도 졸음운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야겠다.


끝으로, 차량 정체 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뒤따르던 차들이 미처 알아보지 못할 경우 추돌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또한 고속도로에서는 주행하는 차량이 고속으로 주행하고 있기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다.


이는 대형사고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상당히 크기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운전을 하여야 겠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최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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