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 정착의 밑거름은 신호를 지키는 것이다.

몇 천만대의 자동차가 있는 시대 우리는 자동차 문화 속에서 살 고 있다


일상적으로 우리는 밀집된 자동차들 사이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을 하는 자동차 운전자들을 흔하게 목격한다


특히 심야 시간이 되면 이러한 사실들이 많이 보이곤 한다


분명히 빨간불임에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질주를 계속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횡단보도 위의 보행자는 전혀 보호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보다 더한 경우에는 다른 차량이 신호를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차량 사이를 비집고 지난 후 신호를 위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운전자들 때문에 신호를 위반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사고에 대한 위험 수위가 높아지는 것이다


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이 교통법규의 신뢰를 무너트린다.

 

최근 필자가 근무중인 도시에선 많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심야에 발생하는 사고이다


물론 보행자의 문제도 있지만 운전자가 조금 과속하지 않고 정해진 속도에 맞춰서 운행을 했다만. 인명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나 하나가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일상화 한다면 선진교통문화의 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나와 가족들의 운전 혹은 보행 중에 안전을 지킬 밑거름이 될 것이다.

 


대구 달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박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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