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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깜빡이 켜는 운전문화, 남을 배려하는 선진문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누가 보거나 안보거나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일”이 최우선이다.
“안전띠를 맵시다!”라는 구호는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되기 쉬우나 최근 경찰에서 홍보 및 단속을 병해아여 이제는 운전을 시작하게 되면 습관적으로 안전띠를 착용하게 되며 예전보다 훨씬 더 교통법규를 준수하게 만들었고 더불어 교통사고를 많이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 결국 교통사망사고를 대폭 줄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운전을 하면서 회전이나 방향을 바꿀 때, 차선변경을 할 때는 뱡향지시등, 즉“깜빡이”만 제대로 켠다면 교통사고를 2~30% 정도 줄일 수 있다.
많은 운전자들이 “깜빡이”를 켜고 앞에서 다른 운전자가 방향을 바꾸었을 때와 “깜빡이”를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들기를 하였을 때 기분은 매우 다르며, 깜빡이 없이 끼어들 때 드는 불쾌함이 상당하며 안전에 대해 위협마저 느껴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는 전혀 반대로 비상등을 “깜빡 깜빡”하고 미안해 할 때는 오히려 기분마저 좋아진다고 한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깜빡이 켜기” 운전 문화는 남을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이며 또한 이로 인해 교통사고도 줄어들 것이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최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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