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신호만 지켜도 10%이상 줄어든다.

교통신호기는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문자, 기호 또는 등화로써 진행과 정지, 방향전환 등을 안내하는 장치를 말한다


도로교통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을 위해서는 신호 준수가 반드시 선행돼야한다.


법규위반 중 신호위반사고 비율은 11%로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호위반사고가 빈번한 시간대는 저녁 8~10시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밤10~12시 순이었다


한편 신호위반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오전 6~8시에 가장 많았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이 가장높은 시간대는 새벽 4~6시였다


요일별로는 금요일(15.2%), 토요일(15.2%), 목요일(14.5%)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신호위반사고 사고유형별에서 차대차사고가 85.1%를 차지했는데, 그 중에서도 측면직각충돌사고가 5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차량용도별로는 이륜차(원동기장치자전거 포함)와 택시가 전체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보다 신고위반사고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체사고 비율에 비해 신호이반사고 비율이 높은 차량은 택시가 12.5%(전체 11.6%), 이륜차가 11.6%(전체7.6%)로 나왔다


신호위반사고 최다연령대에서 50(23.6%)운전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40(22.6%)가 많았다.


도로에서의 신호준수는 상황에 따른 선택사항이 아닌 나와 타인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조건이다


신호위반사고는 아직도 전체사고 중 1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해 모든 운전자가 신호를 철저히 준수한다면 교통사고를 10%이상 줄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한다


신호위반사고를 줄이기 위해 벌점이나 범칙금을 부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의 자발적인 신호 준수 의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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