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운전도 음주운전입니다!

술 마신 당일 운전하는 것만 음주운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날 마신 술이 다 깨지 않았다면 이것 역시 음주운전에 해당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이면 술을 마신 때와 상관없이 음주운전이 성립된다


술을 마신 후 휴식이나 수면을 취한 후에도 술이 다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을 숙취운전이라고 한다.


숙취운전을 예방하려면 몸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성인 남자(몸무게 70kg)의 경우 소주 1병은 최소 6시간~10시간, 소주 2병은 최소 15시간~최대 19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다음날 일찍 운전을 해야 한다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하고, 술을 마셨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체내에 알코올이 오후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술 마신 다음날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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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독자투고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기사제보를 위해 마련된 곳.. 편집부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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