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회를 위하여 다 같이 노력하자

얼마 전 통계청 조사에서  국민들이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대해 불안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7.3%이고 안전하다는 대답은 13.7%라는 보도를 보았다. 

 
그 중에 법죄위험에 대한 불안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국가안보, 경제적위험, 도덕성 부족, 식품안전 등에 대한 불안감도 상당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국민들이 불안감이 커지면 사회적 안전이 무너지고  대통령 당선인이 “안전한 사회가 국민행복의 전제조건”이라고 말씀 하셨듯이  불안한 사회에선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안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며 국민들에게 국가 사회 등 법 집행기관에 대한 신뢰가 겸비되어야 한다. 


여성 및 노약자들이 밤길을 다녀도 범죄로부터 언제 어디에서든지 경찰이 지켜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하여서는 튼튼한 국방력이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불량식품에 대하여서는 식품안전청 등에서 엄격한 기준과 사전 검사 등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모든 분야에 있어 기준과 원칙에 따른 업무처리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부족한 점에 대하여서는 보안해 나가는 길이야말로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 보며 특히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빈발하는 강력범과 묻지마식 범죄를 잘 예방하고  범죄신고에 대한 신속한 출동이 있어야 한다. 

 
국가정책의 최우선이 무엇인지 무엇이 시급한 일인지 잘 판단하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도록 해야 하겠다.


경찰은 사회안전의 최일선 파숫군이다. 24시를 근무하는 경찰이 제자리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부족한 인력을 보충해 주고 직급조정과 독자적인 보수체계, 수사에 대한 책임있는 처리가 가능할 때 경찰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으며 경찰이 신바람 나게 근무한다면 사회는 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좀 더 안전해 질 것이고 국민들도 행복한 생활이 보장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


우리 경찰은 좀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하여 “위급시 가택에 대한 강제진입 지침”을 마련 가정폭력 등 가택에서의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 시행중에 있으며, “여성청소년과”를 신설 여성범죄와 학교폭력 등에 적극 대처토록 하였으며, 내부적으론 경찰관에 대한 교육과 사정활동을 강화 복무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3년은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경찰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해 본다.


군위경찰서 정보과장 양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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