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이패스가 일방적인 지름길은 아닌길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친환경을 내세우며 고속도로 이용시 하이패스를 이용하게되면 친환경을 실천하는것처럼 하이패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홍보를 많이한 덕분인지 현재 대부분 50%를 넘는 차량들이 하이패스를 이용하여 출퇴근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하이패스로 이용하는길이 편한만큼 운전자들이 반듯이 지켜야 할것이 있는데 지켜야 할 것은 모르면서 편안하고 빠른것만 선호하여 위험과 씁씁함이 교차하고 있다

 

고속도로에 근무하면서 하이패스 이용하는 형태를 보면 대부분 운전자들은 하이패스 진입시 진입제한속도가 30km임을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고 설혹 안다하더라도 이것을 무시하고 평소 진행하는 속도로 하이패스 진출입을 한다, 이것은 실상 엄청나게 위험하며 사고발생시에는 소중한 생명까지 앗아가는 무서운 저승길 하이패스 인 것이다

 

예를들면 하이패스 진출입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행타가 앞차가 급정거를 한다던지, 차단기가 올라가지않아 차량을 멈출 경우 뒤에서 진행하는 차는 무조건 대형사고를 야기하도록 되어있고,또한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한 경우 대처가 불가능하며 소중한 생명이 바로 위험에 처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하이패스 이용시 제한속도가 30km라는점을 반듯이 숙지하고 하이패스 진출입시 반듯이 속도를 줄여 하이패스길이 진정한 지름길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경북지방청 고속도로 순찰대 근무 경사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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