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밖으로 꽁초버리면 앙대요~

날이 선선해지며 에어컨 보다는 창문을 열고 차량 운행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운전 중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무심결에 아무 생각없이 담배꽁초를 버리곤 하지만, 뒤에 따라가며 창문을 열어 놓은 차량은 담배냄새에 기분이 불쾌해지고, 혹시나 바람에 차량 안으로 담배꽁초가 들어오는건 아닐지 걱정 스러울때가 있다.

얼마전 담배꽁초로 인해 아파트 유모차에 앉아 있던 아이가 큰 화상을 입을뻔 한 기사를 본적이 있다. 

애호가들은 아무생각없이 버리는 꽁초가 타인에게는 치명적인 상처가 될수도 있다는걸 반드시 알아야 한다.

앞에서 버린 꽁초로 인하여, 뒤에 따라가는 차량이 사고를 일으킬수도 있다는걸 반드시 인지하고, 주행중 창밖으로 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

대구성서경찰서 교통안전계 주무관 백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