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운전시 가져야 할 세가지 마음가짐

야간운전은 주간운전에 비해 사고 발생건수는 적지만 치사율이 높다


지난 3년간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15,052, 그 중 야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8,302명으로 매일 밤 8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야간에는 차량 전조등에 의지해서 운전하기 때문에 시야가 제한된다


또한 마주 오는 차량의 전조등 불빛에 의해 현혹현사이나 증발현상이 일어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야간에는 주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로한 상태에서 운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피로운전은 졸음운전의 주요원인이 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야간에는 주간보다 교통량이 적어 도로에서 속도를 내기가 쉬워진다


지금부터 야간운전시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을 알아보자. 첫째, 서두리즈 않는 마음이다


언제 어디서든 어두운 색 옷을 입은 보행자가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과속하지 않고 신호를 준수해야 한다


둘째, 무리하지 않는 마음이다. 야간에 운전을 하다 보명 피로와 졸음이 몰려올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단호하게 운전을 중지해야 한다


셋째, 운전의 주관적 인식에 따른 추측을 금지해야 한다


유리한 쪽 보다는 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생각하여 항상 신중하게 운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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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독자투고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기사제보를 위해 마련된 곳.. 편집부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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