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최근 도로공사에 의하면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5~9배가 증가하고, 착용할 경우 사망 사고의 55퍼센트, 중상의 60퍼센트 정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5년간 전체 사망자 가운데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35퍼센트에 달했다.


그러나 도로 운행차량의 전체 안전띠 착용률은 82퍼센트, 특히 뒷좌석의 경우 22퍼센트에 불과하다.


흔히 생각하기로 뒷좌석까지 안전띠를 착용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나 사고는 어디에서 발생할지 예고 되지 않는다. 즉 차 앞 부분과 충돌할수도 있고 차 뒷부분에서도 충돌할수 있다


이는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기에 좌석 앞 뒤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최근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고 야유회가기 좋은 날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서는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규정 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반드시 안전띠 착용을 일상화 하여야 한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최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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