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다!

봄 행락철 나들이 등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요즘 교통량도 덩달아 많은 만큼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다


통행속도가 높아지면서 승차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된 안전띠는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장치이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안전띠는 1950년대 중반 무렵 자동차에 장착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00만명 이상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EU 교통부는 안전띠 착용으로 교통사고 사망률이 40% 감소한 것으로 발표한바 있고, 미국 교통부는 안전띠가 매년 1만명 이상의 목숨을 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안전띠 착용을 불필요한 규제로 생각하고서 단속을 회피하려고 클립을 끼우고 다니며 벨트를 끊어 걸고만 다니는 등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들이 많이 있다


운전자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승차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하자.


대구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순경 이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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