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 정말 줄일 수 없는 걸까?

최근 정부 각 부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개정안(세림이법)이 시행 된지 한 달이 조금 지났음에도3. 10. 10:06경 경기 광주에 한 어린이 집 앞에서 어린이통학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또 한명의 어린이 희생자가 발생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차차량 사이로 갑자기 뛰어나온 어린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가끔 접하게 되는데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일명 스쿨존)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범칙금은 일반도로의 두 배인 8만원을 납부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도 스쿨존 내에 불법 주차차량을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가 있어 개학철을 맞아 또 다시 발생할지도 모를 교통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가시지 않는 실정이다.

 

분명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이미 메스컴을 통해 대부분의 운전자가 알고 있음에도 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이 나와 이웃의 아이들 안전을 여전히 위협한다는 것을 다시금 명심하여 한걸음 성숙된 국민의식을 보여줄 때란 것을 함께 명심해야겠다.

    

대구북부경찰서 산격지구대 경위 장 종 만(053-95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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