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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봄철 황사 대비한 세차방법 제시!
겨울에는 따뜻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지만, 막상 봄이 되면 불청객이 찾아온다.
그 이름은 황사! 최근엔 황사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가세해 연중 내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특히 막 세차하고 나왔는데 하늘에 낀 황사와 먼지를 보면 속상하기 그지없다.
그러하여 내 차를 위하여 이들을 물리칠 세차방법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세차 시 흠집방지를 위해 먼지털이를 사용하기보다는 고압 물세차를 추천한다.
또한 유리창에 먼지가 묻었을 때 무작정 와이퍼를 작동하기 보다는 젖은 수건으로 와이퍼 고무와 유리가 닿는 부분을 닦아줌으로써 유리에 상처가 나는 것을 막아준다.
두 번째, 불순물이 떨어져 있는 경우 걸레로 세게 문지르기보다는 시중에 판매하는 스티커 제거제나 따듯한 물 등을 통해 불순물을 불린 후 에어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막무가내로 자체를 문지르면 흠집만 남을 뿐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막상 더럽혀진 차를 보면 먼지털이를 이용하고 걸레로 세게 문지르게 된다. 결국 흠집이 난 차를 보고서 조심해서 다룰 걸 후회를 한다. 제시된 세차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세차를 하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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