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출발 전 잊으신 거 없으세요?

봄이 오면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를 주행하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를 대수롭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배달을 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야 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안전모를 쓰고 벗기가 번거로워 안전모를 아예 착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부 오토바이를 타는 젊은 사람들은 안전모를 쓰는 것이 멋있지 않다는 이유로 일부러 안전모를 쓰기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날씨가 더욱더 따뜻해져 야외로 나들이 가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치킨 등 배달을 시켜먹을 일 또한 많아진다. 

더불어 배달운행수도 증가하게 된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바쁜 배달로, 급하다는 이유로,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오토바이 운전을 하는 것보다 착용하는데 몇 초 걸리지 않는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로 내 생명은 새 스스로가 지켜야 할 것이다.  

대구 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최정옥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목록
독자광장 > 독자투고
독자광장 > 독자투고
공지 독자투고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기사제보를 위해 마련된 곳.. 편집부 2011.06.11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