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 독자투고
|
2014.02.27
운전중 담배꽁초 투기, 양심을 버리는 일입니다
도로의 바닥을 보면 어겨저기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운전 중 흡연 근절은 단순히 꽁초를 내부에 버리느냐 외부에 버리느냐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교통문화를 바꾸는 사소한 변화의 시작인 것이다.
2013년 3월 13일 부산 금정구 경북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4t 화물차 짐칸에 난데없이 불길이 치솟하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후 가까스로 진화되었다.
운전자 등이 창밖에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도로 주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사고나 화재 사고까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산악도로의 경우 자칫 방심하다 산불로 번져 대형 화재의 발생 위험도 존재한다. 우리의 후손에게 넘겨줘야 할 자산이 한순간에 사라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정부에서는 운전 중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행위자에 대한 단속과 재재를 대폭 강화하였다.
운전 중 흡연은 전방 주시율을 저하시켜 안전운전을 저해하므로 절대 삼가하고 잠시 정차 중 흡연할 때는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차량내에 재떨이를 하나 설치한다면 주변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없을 것이며 도로 안전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정지연
2013년 3월 13일 부산 금정구 경북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4t 화물차 짐칸에 난데없이 불길이 치솟하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후 가까스로 진화되었다.
다행히 큰 교통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아찔한 사고였다.
이날 화재는 앞서 가던 차량 운전자가 차창 밖으로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일어난 것이었다.
운전자 등이 창밖에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도로 주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사고나 화재 사고까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산악도로의 경우 자칫 방심하다 산불로 번져 대형 화재의 발생 위험도 존재한다. 우리의 후손에게 넘겨줘야 할 자산이 한순간에 사라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정부에서는 운전 중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행위자에 대한 단속과 재재를 대폭 강화하였다.
2012년 안전행정부와 경찰청은 운전자나 동승자가 담배꽁초나 유리조각 등 위험한 물건을 도로에 투기한 경우 부과하던 범칙금 3만원을 5만원으로 높이도록 법규를 개정하였고 특히 '도로교통법 시행규칙'도 개정하여 운전 중 담배꽁초 무단 투기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벌점 10점을 부과하도록 하였다.
운전 중 흡연은 전방 주시율을 저하시켜 안전운전을 저해하므로 절대 삼가하고 잠시 정차 중 흡연할 때는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차량내에 재떨이를 하나 설치한다면 주변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없을 것이며 도로 안전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정지연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