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교육은 청소년에게 보이지 않는 안전모

청소년기는 활동성과 호기심이 많은 시기로 자동차나 이륜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충분한 교육 없이, 숙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0년간 청소년 교통사고와 전체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전체교통사고는 감소 추세를 나타냈지만, 청소년 교통사고는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해 전체교통사고는 12.9% 감소했지만, 청소년 교통사고는 55.6% 증가했다.

만 15~17세 사이의 청소년은 아직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므로 이륜차(원동기장치 자전거 포함)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이성적인 판단보다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강한 시기로 청소년들은 단순 재미를 위해 무면허로 보호장구도 없이 운전대를 잡는 경우도 많고, 이륜차 면허소지자라 할지라도 경력이 짧아 위기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므로 사고 위험성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교통사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이륜차 운전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 강화와 함께 무면허 운전이나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 의식교육도 강화해야 한다.

정부기관이나 자치단체에서도 이러한 교통안전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정지연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목록
독자광장 > 독자투고
독자광장 > 독자투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공지 독자투고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기사제보를 위해 마련된 곳.. 편집부 2011.06.11
437 어린이 보호,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기냠 2014.04.28
436 안개가 자욱한 날 , 이렇게 운전하세요! 기냠 2014.04.28
435 사소한 배려로 함께하는 교통문화 기냠 2014.04.28
434 바뀐 어린이통학버스에 맞추어 준비하자!! 기냠 2014.04.28
433 늘어나는 여성운전자와 함께 더불어 증가하는 교통사.. 기냠 2014.04.28
432 자동차 끼어들기 이대로 좋은가? 기냠 2014.04.28
431 깜빡이 켜는 운전문화, 남을 배려하는 선진문화 기냠 2014.04.28
430 자전거 관련 법규 지켜 쾌적한 레저활동을 하자 기냠 2014.04.28
429 정지선 지키기 나부터 앞장서자! 기냠 2014.04.28
428 국민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폴 2014.04.26
427 행복한 봄철 나들이를 위한 안전운전 냐하하핫 2014.04.07
426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 냐하하핫 2014.04.07
425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밑거름은 신호를 지키는 것이다.. 냐하하핫 2014.04.04
424 노인 교통사고에 관심을 가지자 냐하하핫 2014.04.04
423 사람은 인도에 오토바이는 차도에 냐하하핫 2014.04.04
422 폭주운전 단절하자 냐하하핫 2014.04.04
421 견인차량 교통법규의 중요성 냐하하핫 2014.03.31
420 안전모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냐하하핫 2014.03.31
419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자 냐하하핫 2014.03.31
418 이륜차 인도주행 등 난폭운전 운전자 스스로 개선해.. 김정미 2014.03.31
417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김정미 2014.03.31
416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 김정미 2014.03.31
415 보행자 휴대폰 사용중지 교통사고 예방의 지름길 김정미 2014.03.31
414 무단횡단은 교통사고의 지름길 김정미 2014.03.31
413 무단횡단을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김정미 2014.03.31
412 노약자 무단횡단사고 가족의 관심으로 막을수 있다 김정미 2014.03.31
411 끼어들기 교통사고의 주범 김정미 2014.03.31
410 4월 교통사고? 앙~돼여 이폴 2014.03.31
>> 교통안전교육은 청소년에게 보이지 않는 안전모 정지 2014.03.26
408 틴팅, 멋보다는 안전 우선으로 정지 2014.03.26
407 자전거 출퇴근시 안전운전에 유의하세요 정지 2014.03.26
406 교통안전선진국을 위해 우리모두 힘을 모읍시다 정지 2014.03.26
405 가족 봄나들이 안전은 안전띠가 책임집니다 정지 2014.03.26
404 고령운전자를 위한 배려가 필요 정지 2014.03.26
403 안전벨트 착용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냐하하핫 2014.03.20
402 타이어 상태 점검을 습관화 하자! 냐하하핫 2014.03.20
401 무단횡단 혹시나 하는 생각도 하지말자 냐하하핫 2014.03.20
400 따뜻한 봄날씨 "졸음운전" 주의하자 냐하하핫 2014.03.20
399 도로변 불법 주차 이제는 그만합시다. 냐하하핫 2014.03.20
398 중앙선 침범이 당신의 생명을 침범 할지도 모릅니다.. 냐하하핫 2014.03.20
397 차도에선 휴대폰에 정신줄 팔지 말자. 냐하하핫 2014.03.20
396 네비게이션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냐하하핫 2014.03.20
395 덤프트럭 적재함 관리 더이상 소홀해서는 안된다. 냐하하핫 2014.03.20
394 통학차량운전자는 어린이의 안전지킴이 정지 2014.03.19
393 한걸음 양보하면 다같이 빨리 갈 수 있어요 정지 2014.03.19
392 끼어들기, 매너와 양보로 해결 정지 2014.03.19
391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 정지 2014.03.19
390 통학차량 사고에서 내아이 구하기 정지 2014.03.14
389 여성을 위한 "여성가구 홈안심서비스" 애용해 주세.. 천진난만 2014.03.10
388 "대구생명의 전화”는 내인생의 멘토 천진난만 2014.03.10
387 DMB에 취해서 운전하고 계십니까? 냐하하핫 2014.03.05
386 우리의 관심과 애정이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냐하하핫 2014.03.05
385 이륜차 무법질주 이제는 사라져야해 냐하하핫 2014.03.05
384 '비보호 좌회전' 아직도 모르고 계시나요? 이폴 2014.02.28
383 횡단보도 앞에서는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정지 2014.02.27
382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가입안하면 앙돼요 정지 2014.02.27
381 운전중 담배꽁초 투기, 양심을 버리는 일입니다 정지 2014.02.27
380 교통사고 경험자 중 절반은 휴대전화 사용중 정지 2014.02.27
379 주유중 엔진정지, 작은 실천이 밝은 미래를 만듭니.. 정지 2014.02.27
378 화물자동차, 교통사고에 취약 정지 2014.02.16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