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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접전 지역 55곳…與野, ‘숨은 지지층’ 결집 총력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전국 판세를 좌우할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격전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전문가들 및 여야 자체 분석, 공표 금지 기간 전까지 나온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면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20% 이상인 54~55곳이 접전지로 분류되. . .
2024.04.09
김준혁, 또 막말 드러나…전국서 사퇴 요구 빗발쳐
8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의 막말이 새롭게 발견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김 후보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이날은 김 후보가 2022년 2월 출간한 ‘변방의 역사 2권’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두고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전승된 설화를 보면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가 밤마다 흔들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 .
2024.04.09
"저 윤석열, 국민 괴롭히는 사람"… 허위영상 제작한 50대 입건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허위 조작 영상 제작자를 특정했다.앞서 지난 2월 메타와 틱톡 등 SNS에서는 윤 대통령이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온 사람입니다”라고 발언하는 ‘허위 조작’ 영상물이 빠르게 확산했다.이에 대통령실이 나서 “명백한 허위 조작 영상”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조지호 서울경. . .
2024.04.09
국민의힘, 민주당 '버티기'에 "뻔뻔한 '귀틀막'"
국민의힘은 8일 4·10 총선을 목전에 두고 ‘버티기’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의 엄중한 꾸짖음에도 ‘귀틀막’하는 민주당의 오만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김준혁, 양문석 두 후보의 논란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라며 “버. . .
2024.04.09
선관위 "직원 투표지 불법투입 사실 아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선관위 직원들이 불법 투표지 투입으로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이 확산되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선관위는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보란 듯이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일축했다.이어 “선거절차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 . .
2024.04.09
與, 야권 200석 확보 전망치에 소름끼친다
정치권 일각에서 4·10 총선 판세와 관련해 범야권 200석 확보 가능성이 거론되자 여권 인사들의 막판 읍소가 이어지고 있다.현행 국회법(정관)에 따르면 재적의원 5분의 3인 180석 이상이면 개헌·대통령 탄핵·국회의원 제명을 제외한 모든 국회 권력 행사가 가능하고,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200석을 넘기면 △헌법 개. . .
2024.04.09
선관위, '사기 대출' 논란 양문석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제기된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대한 고발 조치를 알렸다.선관위는 경기 안산시상록구선관위가 지난 5일 양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안산상록경찰서에 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안산상록선관위는 양 후보와 배우자가 공동명의로 소유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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