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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 지지 받을 수 있게 다시 시작”
16일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22대 국회 당선인들은 혁신과 소통 그리고 복원을 강조했다.
당선인들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고 결의했다.
여당 당선인들은 “치열한 자기성찰에 기초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며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자기혁신의 노력과 집권당으로서 당면한 민생과제에 책임있게 대응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정간 소통을 강화하고, 당의 위기 상황에서 의견 통합 과정을 통해 단결된 힘으로 수습하고 재건하겠다”라며 의지를 표했다.
아울러 “국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여야 협치의 중요성을 인식해 의회 정치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민생, 경제, 외보, 안보 등 해야할 일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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