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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경북과학대학 경찰행정과, 세계육상대회 VVIP경호 담당
경북과학대학은 경찰행정과 재학생 30명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VVIP경호를 담당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호를 담당하게 되는 이 대학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겸비한 무술 유단자들로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사전교육과 보안장비 점검 등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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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업무로 국가기관(경찰ㆍ정보원ㆍ소방) 및 경호업체와 함께 주경기장내의 VVIP구역, VIP구역, 출입GATE, ROAD구역 및 VIP안내 등에서 경호안전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현재 경호업체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대학 백석기 교수 “국제행사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 항상 테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대회의 성공여부는 물 샐틈없는 경계와 100%의 완벽한 경호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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