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원 "일본 지진으로 인한 우리나라 지각변동 없어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한 우리나라 지각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지리정보원은 4일 지각변동 감시 시스템을 통해 우리나라 동남부 12개 위성기준점의 일 단위 위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간 약 3cm의 일정한 속도로 남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지진 전후인 작년 12월 31일~올해 1월 2일 사이에도 오차범위 1cm 이내에서 지각 변동량이 종전과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번 분석 결과는 정밀한 위성궤도가 발표되기 이전 계산한 추정값으로 20여 일 후 궤도를 반영해 mm 단위의 정밀도로 계산하면 지각 변동량이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이번 지진의 여파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가 1.3m가량 서쪽으로 이동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진앙으로부터 거리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지각변동에 미치는 여파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송시화 국토정보원 위치기준과장은 “지진 등에 따른 국토의 위치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면서 “공간정보 구축과 각종 국토개발 계획수립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확한 측량의 위치 기준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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