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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대구에서 아이 낳기에 가장 좋은 직장은?
18일 오후 2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시상식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에서는 18일 오후 2시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에서 제1회 대구광역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은 기업ㆍ공공기관, 기초자치 단체, 시민사회단체 3개 부문별로 대상 및 최우수상 5개 기관 등에 시상을 하게 된다.
수상 기관을 보면 기업ㆍ공공기관 부문에서는 대상에 대구의료원, 최우수상에 대구파티마 병원이 선정됐으며,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수성구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시민사회단체 부문에서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 대구 북구지회가 대상을, 대구YWCA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3개 부문별로 우수상을 시상한다.
지난 5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접수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경진 대회에 참가한 22개 기관에 대해 기업과 공공 기관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내 제도 및 성과나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도를, 기초자치단체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대내 활동 운영 사례와 결혼ㆍ출산ㆍ양육 지원 정책 및 기업체와의 MOU 체결 등 대외적 활동을, 시민사회단체는 운동 본부 사업 참여와 인식 개선, 출산 장려 사업 등에 참여한 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두 차례에 걸친 심사와 평가 회의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시 김주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시상을 통해 지역의 기업 및 공기업, 기초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가 앞장서 ‘아이가 있어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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