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 행사 개최
8.20(토) 10:00 대구백화점 앞 시민광장 / 시민 4백여명 참가
대구시는 녹색교통 도시조성을 위한 자전거이용 붐 조성과 세계육상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라톤 코스 구간을 자전거로 타는 ‘에너지의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20일 오전 10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자전거대행진 코스는, 대구백화점 앞 시민광장에서 출발하여 -중앙파출소-종각네거리-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두산오거리-수성못-상동네거리-중동네거리-대구은행-반월당-중앙파출소-시민광장까지 15km(45분)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한다.
특히, 이 날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관계로 대구백화점 앞 시민광장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X 배너 등을 설치하고, 각 스태프 50여명이 자전거에 육상선수권대회 홍보 깃발을 설치하고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대행진을 마친 후에는 자전거 스태프 및 관계자들간의 워크숍을 「양지연수원」(칠곡군 석전읍 소재)에 1박 2일로 개최하여, 자전거도시 대구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며, 스태프간 친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이번 행사로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뿐만 아니라 목전에 다가온 세계육상대회의 시민들의 참여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8월 19일(금) 18:00이전까지 맑고푸른 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 전화 803-5688)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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