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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뇌물공여 피의자 검거
대구서부경찰서(서장 김상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20분경 여성청소년계 사무실에서 성매매혐의로 단속되자 이를 무마해 달라며 단속 경찰관에게 100만원을 공여한 서구관내 휴게텔 업주 박모씨(남,54)을 뇌물공여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는 11.08.13. 이현지구대에서 1차로 성매매 혐의로 단속되고 나서, 1차 단속시 도주한 불상의 미검 성매매녀를 검거키 위해 같은 달 17일 21:30경 2차로 여성청소년계장 외 3명에게 추가 단속되자, 전기 일시에 업주가 여성청소년계 사무실에 조사를 받으러 와 담당 경찰관에게 이를 무마해 달라고 청탁하면서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던져 놓고 도망가는 것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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