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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TK 신공항 미주유럽 직항가능한 물류여객 복합공간 건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 1이상을 얻어 사업성이 있는것으로 나왔다. 대구광역시 이종헌 신공항 건설특보는 2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항건설 계획을 밝혔다.
이특보는 지난 14일 기획재정부 기부대 양여 심의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타당성이 승인된데 이어 국토부 사타를 통해 민항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신공항 이전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광역시 이종헌 신공항 건설특보가 2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사타결과 민항 부지면적은 92만제곱미터(28만평) 총사업비 2조 6천억원이 들것으로 예상됐다. 활주로는 미주유럽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천500미터로 설정하고 향후 여유부지 300미터를 혹보하기로 했다.
여객수요는 1천 500만명, 화물수요는 21만톤으로 예측했다.
홍준표 시장은 “사전타당성 검토도 완료됨으로써 신공항건설을 위한 제반절차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대구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건설사업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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