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농촌지역 빈집털이 피의자 검거 구속
군위경찰서(총경 이익훈)는 지난 3일(화) 10:40경 구미시 사곡동 소재 피의자의 주거에서 상습 절도범 B씨(58세)를 검거 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B씨는 구미에 거주 하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군위에 와서 상습적으로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하여 5회에 걸쳐 농산물 고추, 참깨, 콩, 쌀 등 도합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절취 하였다.
2011. 11. 27. 10:00경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000-0번지 소재 A씨(여,65세)가 집을 비우고 볼일을 보러 간 사이에 빈집에 침입하여 창고에 놓아둔 낚시대를 도난당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바로 강력팀 형사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사실 확인하고, 발생시간대 관내 CCTV 확인한바,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에 낚시대를 실고 가는 모습이 CCTV에 촬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동일수법 전과자 등을 토대로 한 달 동안 끈질긴 수사를 하여 검거 하였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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