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교실 운영
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는 8일(월) 10:30, 군위중․고등학교에서 전교생 62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범죄예방 교실은 생활안전교통과장 및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군위서 ‘안전드림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현 실태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폭력 심각성을 알리고, 무관심과 방관이 학교폭력을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신고 창구인 안전드림 포털 및 안심콜, 117신고 전화 등 다양한 신고 절차를 설명하고 자신들의 학창 시절과 공직생활에 관해 예를 들며 강의를 해 학생들과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군위경찰서는 앞으로 학교폭력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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