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교육정보화 현장지원반 운영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태)은 10월부터 저소득층 자녀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 지원해주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저소득층자녀 컴퓨터 무상수리 현장지원은 교육 정보 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단순히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PC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화상담, 원격지원 및 방문수리 등 다각도에서 지원하므로 현장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정보화 현장지원반은 1999년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교현장에 동참하여 문제 해결을 지원해 주고 있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저소득층 자녀의 가정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정진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정보화 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자녀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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