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참이슬' 군위군 홍보
우리나라 소주 대표브랜드인 진로 `참이슬’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홍보한다.
군위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진로(대구지점장 하만욱)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주)진로는 `참이슬’병소주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는 문구를 담은 보조상표를 부착 1차로 3백만병을 생산 ,3월초까지 전국 영업소를 통해 전국 애주가들에게 홍보하게 된다. 군위군은 앞으로 진로 로고를 군의 각종 홍보 인쇄물과 현수막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군위군은 (주)진로의 소주병 라벨광고와 각종 홍보물에 홍보 도안 삽입이 군위 홍보에 직접 기여함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진로는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마케팅에 힘을 얻게 됐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 보조상표를 통한 자치단체 홍보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정착되고 있다”면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홍보를 적극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욱 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진로소주의 보조상표를 이용, 전국 유통망을 통해 홍보할 수 있어 군위이미지를 높여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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