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훔친 10대검거
군위경찰서는 지난 3일 사찰에 침입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K(19)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17)군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월14일 새벽 4시40분께 경북 군위군 고로면 모 사찰에 침입해 불전함을 들고 나오는 등 대구, 진주 등 영남권 사찰 7곳을 돌아다니며 같은 수법으로 12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에 사는 이들이 사전에 렌터카를 준비하는 등 범행이 계획적인 점 등을 미뤄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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