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행정조직 개편 추진
군위군이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위한 행정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최근 장욱 군수는 실·과·소·읍면별 보고와 간부회의를 통해 조직개편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대내외적인 행정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1일 희망 전략기획단을 발족시켜 10월말까지 부서별 조직개편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군의회 의견을 거쳐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장 군수는“전원·휴양·관광레져·친환경 농업의 자족도시 건설과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안에는 기업유치와 경제 활성화, 군민생활편의 등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구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기업유치와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최우선과제로 조직을 개편, 민간분야 고용 및 투자확대를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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