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2015년 꿈 찾기 어깨동무 진로캠프’ 개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7월 7일 ‘2015년 꿈 찾기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교육문화교류 협약기관인 경북과학대학교에서 군위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경북과학대학교 전공학과가 개발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중 스스로 선택한 3개씩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였다.
오전에는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가 운영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암벽등반’, 부사관학과가 운영하는 ‘군인의 길: 사격술체험’, 유아교육학과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음악체험: 난타’를 참여하였다.
오후에는 화장품학과가 운영하는 ‘화장품 만드는 사람들: 나의 화장품만들기’, 시각디자인과가 운영하는 ‘장신구디자이너: 악세사리만들기’, 뷰티디자인과가 운영하는 ‘미인을 만드는 사람들: 메이컵체험’ 등 6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에서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탐색은 물론, 대학생들의 직업교육 환경을 경험하므로 써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전문직업교육기관인 경북과학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초 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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