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정연구팀, 중간발표회 개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27일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조직인 시정연구팀의 연구과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6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은 현재 연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의 기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된 연구과제는 ▴관내 도시숲 활용 방안 연구, ▴여성평생교육 운영개선,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 ▴「테마가 살아있는 자연치유 휴가마을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조행정 방안 등 총 6개의 과제로 각 조별로 시정발전을 위해 팀원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과제이다.
보고회를 주관한 박재용 기획예산담당관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이 자리에 계신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 시정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앞으로 7월말까지 연구논문을 완료하고 8월중에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심사위원을 모시고 최종 연구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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