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행정동우회, 압독생활체육공원 자연정화 활동
경산시 행정동우회(회장 김무희)는 24일 압량면 소재 오목천 둔치 압독생활체육공원과 주변하천의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 80여명이 함께한 이날 정화활동은 지난 7월초 집중호우 때 오목천으로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잡목 등 잔여물 1톤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체육공원 이용 환경조성과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전직 공무원들의 봉사․친목단체인「경산시 행정동우회」는 매달 자연정화 활동, 불우이웃 지원, 무료 행정 상담 등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한 현실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무희 회장은 “지난 집중호우 때 하천으로 유입된 일부 쓰레기 잔여물이 미관을 해쳐 오늘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7․8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만 압량면장은 “압량지역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주신데 대해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왕성한 지역 봉사와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임태성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