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독립 유공자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경산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미망인과, 유족 2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영조 시장은 남산면에 거주하는 올해 101세인 일제의 무력진압에 죽창으로 맞서싸운 故김명돌 애국지사의 부인 김위조 할머니와 군자금모집으로 독립군을 지원한 故 김교훈 애국지사의 자녀인 용성면 김형규씨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가족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경산시는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산시는 수시로 경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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